퓨어엔비텍, 내구재 형태의 분리막 기술 제시

‘4차 산업혁명과 물(순환)산업’세미나서 장재영 대표 '정수용 분리막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04-25 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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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말부터 병원성 미생물이 수인성 집단질병의 원인으로 밝혀지며 염소 소독으로도 제거가 불가능한 병원성 미생물을 처리하기 위해 막여과 공정의 도입이 대두됐다.


국내 정수처리기준은 1990년대 말 수돗물 바이러스 문제가 제기되며 안전한 먹는물을 공급하기 위해 2002년 7월 처음 도입됐다.


△ ‘4차 산업혁명과 물(순환)산업’ 기술 세미나에서

발표를 진행하고있다 

국내 정수 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국내 정수장에 적용된 공정현황은 약 0.7%로 아직까지는 정수처리에 막여과공정 적용은 매우 낮고 국내 정수장에 도입된 분리막이 국산보다 외산 분리막의 적용비율이 더 높다.


지난 2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김삼화의원실, 환경미디어, 상하수도시민환경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한 ‘'4차 산업혁명과 물(순환)산업’ 기술 세미나가 진행됐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정책발표와 특강 그리고 선진 기술발표 등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 장재영 퓨어엔비텍의 대표이사는 ‘고강도·장수명 정수용 다중공사막의 개발’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정수용 분리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주며 관심을 모았다.  

 

 

 

 

 

◇분리막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 소비재에서 내구재 형태로서의 분리막 기술 필요
정수용 분리막의 글로벌 트랜드는 낮은 운영비, 장수명, 높은 집적도이다. 낮은 운영비는 막의 오염저감을 위한 산기공기의 최소화, 가혹한 조건에서 막세정을 수행하여 세정약품의 최소화, 높은 투수량으로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이에 성능저하 또는 막 파손 없이 5년 이상 운전이 가능하도록 기존 중공사막 대비 3배 이상의 고강도를 갖는 분리막으로 장수명을 보증해야 하며 평막 수준의 운전 용이성과 중공사의 파단에 대한 신뢰성을 갖으면서도 중공사 수준의 대면적을 확보하여야 한다. 이러한 3가지 요소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기존의 중공사막의 개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의 분리막이 필요하다.

 
 ◇플라워 멤브레인

△ 퓨어엔비텍의 플라워 멤브레인 소개 <자료제공=퓨어엔비텍>

 

△ 퓨어엔비택의플라워멤브레인 

앞서말한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퓨어엔비택이 내 놓은 답이 바로 플라워 멤브레인이다. 플라워 멤브레인은  7-bore 다중공사막을 기본으로 하되 외부 표면을 단일 중공사막을 7개를 합쳐 놓음으로써 막 외부 비표면적으로 원통형에 비해 10% 이상 향상시킨 것이다. 막의 길이 방향으로 6개의 골이 형성되어 적은 에너지로도 막의 흔들림이 생겨 난류 촉진 및 막의 흔들림이 쉽게 발생된다. 이로 인해 입자성 물질에 의한 막 fouling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길이 방향의 골은 막의 흔들림에 대한 자기복원력이 크고 휨에 대한 저항력이 크다.


내부여과, 외부여과 모두 가능하며 외부 비표면적의 증가와 막 단면의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함으로서 투수량 향상이 가능하며 PVDF 소제를 TIPS공정으로 제막함으로서 정수용막에 적합한 0.14㎛의 평균기공과 기존 상용 단일 중공사막 대비 강신도가 약 5배 이상 크다.

 

퓨어엔비텍 관계자는 “외적으로는 국민보건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져서 종전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았던 미량의 소독부산물 및 염소처리 내성 미생물에 대한 대책이 매우 강하게 요구되어지고 있으며, 내적으로는 기존의 단일중공사막이 가지고 있는 단사 및 과다한 에너지 소비량의 문제점 해결이 요구되어지고 있다”며 “ 고강신도, 고집적률, 저에너지 사용량의 장점을 가진 플라워 멤브레인을 정수용 분리막으로 개발·적용함으로써 한 가지 대안으로 제시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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