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설 연휴 고의적 환경사범 강력 조치

오염의심공단-취약시설 특별단속-감시활동 강화 특별상황실 설치·운영
김진황 | eco@ecomedia.co.kr | 입력 2015-02-13 14: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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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청장 오종극)이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에 행정기관의 휴무로 인한 오염물질 불법처리 등의 환경오염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팔당호 유입 지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한강청은 설 연휴기간에 오염의심공단 및 취약시설의 특별단속과 감시활동 강화를 위해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특별감시는 설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하게 된다. 

 

설 연휴기간 이전에는 정부 3.0의 일환으로 유독물취급업소, 폐수다량배출업소 등 환경관련 취약업소에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 시행을 유도하고, 오·폐수 배출업소, 유독물 영업자, 환경기초시설 등 약 7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에는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하여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환경부, 시.도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환경오염사고 시 업무 공조를 강화한다.

 

설 연휴기간 이후에는 환경기초시설 가동중단 등 특이사항 발생 시 긴급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환경관리공단과 협조해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기간 중 고의적 환경사범은 환경감시단 특별사법경찰관이 자체수사를 통해 강력 조치할 예정"이라며 "오・폐수 배출업소 등 각 사업장에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환경관련시설에 대한 자율점검을 강화하는 등 환경관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김진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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