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수돗물 시범사업, 직접 음용률 1%에서 19%로 향상

파주시 5개 아파트단지 수돗물 신뢰도 크게 향상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11-10 1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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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는 건강한 수돗물 생산.공급시스템을 도입하고, 수돗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한 ‘건강한 수돗물 공급 시범사업 스마트워터시티’ 성과발표회를 11일 개최했다.


이날 K-water 최계운 사장은 직접 초등학생들에게 수돗물 안정성에 대한 ‘어린이 물교육’을 하고, 시범사업에 참여한 파주 교하 9단지 아파트(파주시 다율동) 주민들과 함께 스마트워터시티 성과보고 및 건강한 수돗물 현판식을 가졌다. 또한 ‘건강한 수돗물 공급 시범사업’의 성과공유와 향후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건강한 수돗물 공급 시범사업’은 첨단정보통신(ICT) 기술을 이용해 수돗물 공급의 모든 과정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사업으로 올 4월부터 경기도 파주시에서 추진 중이다.


K-water는 파주시 교하.적성지구 3만 7천여 명이 이용하는 수도시설의 개선과 철저한 수량.수질 관리를 실시했고, 특히 5개 아파트단지(1만 2천여 명 거주)에는 아파트 저수조 계측기.CCTV 설치, 가정방문 수도꼭지 수질검사와 옥내배관 세척, 수질정보 전광판 설치, 공용 음수대 설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실시간 수질 정보제공 등 주민이 실시간으로 수돗물 수질은 물론 배관상태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결과, 월드리서치의 수돗물 음용율 조사에 의하면, 시범사업시행 전 1%에 불과하던 수돗물 직접 음용률이 19%로 상승, 끓여 마시는 경우를 포함하면 수돗물 음용율이 36%에서 60%로 24%상승했다. 또한, 수돗물을 음식물 조리에도 사용하지 않던 수돗물 불신층은 23%에서 11%로 절반이상 감소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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