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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구미시청 페이스북) |
구미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산 경계령이 내려진 모양새다.
8일 오전 10시 50분경 경북 구미시 옥계동 구미국가산업2단지에 소재한 회사 원익큐엔씨에서 화재가 났다. 해당 업체가 불화소수산(이하 '불산')을 취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2차 피해 우려도 나오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과 함께 불산 누출 최소화에도 나선 상황이다.
구미 화재 업체가 취급하는 불산은 불화수소(HF)의 수용액을 뜻한다. 무색의 자극성 액체인 불산이 공기에 노출되면 피부 및 점막에 침투해 신경계를 손상시킬 수 있다. 특히 약산 성분임에도 불구하고 반응성이 강해 강산인 염산과 황산보다 인체에 더 위험할 수 있다는 후문이다. 농도가 높은 불산가스를 흡입할 경우 폐와 심장에 치명적인 손상이 가해질 수도 있다.
관련해 소방 당국은 구미 화재 이후 현장 인근 지역에 대피령을 내렸다. 더불어 구미 화재 현장을 지나가는 교통을 전면 차단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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