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시범사업 인증 노하우 공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업분야 감축기술
김영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12-03 14:13:31
  • 글자크기
  • -
  • +
  • 인쇄

 

 

 농촌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우수성을 발굴해 이를 인증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12월 6일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시범사업'에 대한 감축실적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사업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농가에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감축실적 인증서 수여식은 2012년 등록된 5개의 농업경영체에게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증서 및 등록농가 인증 팻말을 수여하는 자리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관계자와 농업경영체 및 사업관리자 등 50여 명의 전문가들도 참석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 서귀포시의 영농조합은 발전소에서 버려지는 고온의 물, 증기, 가스 등의 열을 재활용하는 '온배수 회수 장치'를 이용 가장 많은 양인 2525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경감시켜 주목을 받았다. 

 

충남 논산에서는 땅 내부의 열을 이용한 히트펌프를 가동시켜 냉난방을 하는 '지열 냉난방 시스템'으로 1540톤을 감소시켜 주목을 받았다. 

 

경북과 대전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목재 펠릿'을 사용하는 농업기술로 556톤, 헤어리베치·자운영·클로버와 같이 질소 성분이 풍부한 '녹비작물'을 재배해 전북 익산에서 31톤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어 이번에 인증서를 받는다.  

 

전북 김제의 '녹색마을'(다양한 저탄소농업기술을 적용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가는 마을)까지 총 5개의 농업경영체에서 약 5000여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은 "이 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농업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첫 결과가 좋게 나올 수 있었다"면서 “이번 인증은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온 농가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사업의 종료 이후에도 농가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