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발생, 인터넷으로 한 눈에

환경부, 녹조대비 관계기관 공동대응체계 구축
이동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6-04 14: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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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가 9일부터 4대강 및 주요 상수원의 녹조발생 현황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다.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4대강 16개 보와 주요 상수원 호소의 녹조발생 현황자료를 공개한다.

 

환경부는 9일부터 녹조가 발생하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금강, 낙동강, 영산강, 한강 등 4대강의 16개 보와 주요 상수원 호소의 녹조발생 현황을 국립환경과학원의 물환경 정보시스템 홈페이지(water.nier.go.kr)를 통해 공개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는 항목은 총 조류농도(클로로필-a 농도), 유해 남조류 세포수, 냄새물질 등 총 12개 항목으로 주 1회 공개되며, 녹조현상이 심해지면 주 2회 공개된다.

 

또한 녹조의 발생현황과 측정자료 뿐만 아니라 녹조현상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와 조류관리제도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이영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자료 공개를 통해 녹조 발생상황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 해소와 조류발생 원리 규명 등 민간의 학술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추후 하천.호소 수질 자료의 공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5월 말 낙동강 중하류 일부 정체수역에서 국지적 녹조가 발생,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고, 낙동강 유역에 대해서는 유역·지방환경청 중심의 현장 대응반 등 관계기관의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먹는 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이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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