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 까지 친환경 아니면 소비자는 외면한다

풀무원ㆍ농심ㆍLG전자, 친환경포장 대상 영예 수상
김영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12-10 14: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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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샘물 업계 평균대비 생수병 무게 42% 감량
농심, 스낵 포장재 두께 줄여 연 60톤 폴리에틸렌(PE) 사용 감량
LG전자, LED 텔레비전 포장에 접착제 사용 없애 재활용성 증진


 
풀무원 생수, 농심 새우깡, LG전자 발광다이오드(LED) 텔레비전의 포장, 전구 패키지, 먹고 남은 과자봉지, 이들의 공통점 하나 친환경을 더하면 자원낭비를 줄이고 생산단가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환경부는 9일  제3회 그린패키징 공모전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사)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관해 친환경포장을 실천한 기업의 제품과 친환경포장 아이디어를 공모해 시상한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포장전문가와 환경부 관계자가 함께 선정했고 선정기준은 포장재 감량노력과 재사용 여부, 얼마만큼 재활용이 쉬운지를 각각 심사했다.

 

그 결과 풀무원 샘물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풀무원 샘물은 생수병의 무게와 뚜껑의 길이를 최대한 줄여 업계 평균 대비 42% 경량화 하는데 성공했다.

 

 

스낵분야에서는 농심이 봉합부가 쉽게 열리는 기능성을 갖는 실란트 폴리에틸렌(PE) 필름과 층간 폴리에틸렌 필름의 두께를 줄여 새우깡 등 20여 품목에 적용해 연간 60톤의 필름사용량을 절감했다.

 

가전분야에는 LG전자가 LED(발광다이오드) 텔레비전 포장재에 접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크라프트지에 콩기름으로 인쇄해 포장재의 재활용성을 최대화했다.

 

중소기업의 노력도 빛났다. 최우수상을 받은 포장재질을 단일화 한 시간과 파손을 최소화해 자원을 아끼는 (주)하이플의 원터치 컨테이너 박스도 주목을 받았다.

 

 
또한 삼성전자는 재생지를 사용하고 접착제 사용을 없앤 삼성전자의 친환경현상기 박스가 돋보였다.

 

 
학생부문 대상에는 창의성도 눈에 띄었다. 재생 크라프트지를 사용하고 펭귄과 북극곰을 시각화해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한 강원대 디자인과 박은경 학생의 전구포장이 선정됐다.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 관계자는 "기업이 스스로 환경을 생각하고, 자원을 아끼는 것이 소비자들로부터 눈길이 손길이 한번 더 갈수 있다는 출발점이 바로 포장에서 부터"라며 "정부는 이들 기업에게 지원과 소비자는 친환경의 인식확산에 초점을 맞춘 결과 매일 2만 톤씩 발생하는 포장폐기물을 줄었고 친환경포장 제품도 날로 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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