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애국 15년째 2·8 독립선언으로…정부보다 발 빠른 스타와 교수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2-08 14:20:28
  • 글자크기
  • -
  • +
  • 인쇄

▲ (사진=서경덕 교수 SNS)

수많은 이들의 피와 땀이 서린 2·8 독립선언이 한 세기를 지나 다시 한번 의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무엇보다 이 일에 나선 두 사람을 주목할 만하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배우 송혜교와 함께 2·8 독립선언과 관련한 안내서를 일본 현지에 배치했다는 사실을 8일 알리고 나섰다. 이 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국내 및 열도의 수많은 이들에게 의의를 전하겠다는 목적에서 이뤄졌다.

두 사람의 행보는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여론은 삼일절이나 여타 대표적인 기념일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날까지 챙겼다며 진정성이 돋보인다고 칭찬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정부부처 등에서 해야 할 일을 앞장서 해내고 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는 이들도 많다. 

더욱이 2·8 독립선언 안내서에 이르기까지 송혜교와 서 교수가 함께 해 온 노력도 주목할 만하다.

두 사람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현대미술관 등에 한글안내서를 비치할 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JTBC '신예리 강찬호의 직격토크'에 출연한 서 교수가 이를 알렸다. 그는 송혜교가 전액을 후원하며 인연을 맺게 됐다고 말하며 "스타 티를 내지 않는 진정한 스타"라고 치켜세웠다. 그런가 하면 송혜교가 일본 전범 기업 광고를 거절한 일화에도 서 교수가 함께 한다. 당시 두 사람의 상세한 대화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던 서 교수는 송혜교를 두고 "일명 '개념배우'"라고 찬사를 보낸 바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