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염사고 1년 중 7월 '요주의'

국민안전처 "최다 발생...이유는 부주의가 1위"
원영선 | wys3047@naver.com | 입력 2016-07-20 14:21:41
  • 글자크기
  • -
  • +
  • 인쇄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가 최근 10년간(2006∼2015년) 월별 해양오염사고 현황을 파악하고 분석했다.

 

△(자료제공=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오염사고는 총 2768건이 발생했으며 월별로는 7월에 275건이 발생하여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6월 272건, 3월 260건, 4월 254건 순이고 12월 169건, 2월 182건, 1월 214건으로 해양오염사고 발생건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염원별 분석결과로는 어선이 254건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예인선 107건(15%), 화물선 105건(14%), 육상 75건(11%), 유조선 70건(10%), 기타가 120건(15%)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제공=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원인별 분석결과,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414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의 57%를 차지하여 부주의에 의한 사고 발생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해난 150건, 파손 90건, 미상, 고의 순이다. 

 

부주의 사고를 세분화해 보면 유류이송작업 부주의 153건, 관리 부주의 117건, 작업부주의 83건, 작동조작 부주의가 61건이다. 따라서 현장을 방문해 계도하거나 예방활동을 실시할 필요성이 높다. 

 

오염원별 유출량 분석결과는 화물선이 33만384ℓ가 유출돼 전체의 51%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유조선, 어선, 기타선, 예인선, 육상, 불명 순이다. 

 

원인별 유출량 분석결과로는, 해난으로 54만8986ℓ가 유출돼 전체 유출량의 84%를 차지하고 있고 다음으로 부주의에 의한 사고, 파손, 고의, 미상으로 드러났다. 

 

해난으로 발생한 사고는 150건으로 전체 사고의 21% 정도이나 유출량은 84% 정도를 차지하여 운항하는 선박이나 태풍, 풍랑 등 기상악화시 기상정보를 공유하고 사전 예방에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미디어 원영선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