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 운송차량 단말기 장착 2.79% 불과

백재호 의원 “위험물질 이동 모니터링 체계 조속히 갖춰야”
박순주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10-11 14: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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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재호 의원은 10일 고속도로 등을 운행하는 위험물질 운송차량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조속히 갖춰야 한다고 전했다.
[환경미디어=박순주 기자] 10일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고속도로 등을 운행하는 위험물질 운송차량의 모니터링용 단말기 장착률이 2.7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 3월부터 위험물질 운송차량에 대한 개별 운송정보를 통합관리하고 차량 이동경로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산하에 ‘위험물질운송안전관리센터’를 설립했으나 단말기 장착이 늦어져 유해 화학물질 등의 운송사고로 재난이 우려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산하 ‘위험물질운송안전관리센터’에서는 위험물운송차량의 운송경로 및 운행감지 등 스마트 모니터링을 위해 위험물질 운송차량에 단말기 장착을 지원해 왔다.

2018년 300대에 시범적용 후, 올해는 11월까지 17억800만원을 들여 4653대에 단말기를 장착할 예정이었으나 9월까지 집행실적이 3900만원, 130대만 장착이 완료한 상태다.

박재호 의원은 “단말기가 부착 차량이 적다는 이유로 사고 모니터링조차 게을리 한 위험물질운송안전관리센터는 문제가 있다”며 “단말기 장착 속도를 높여 위험물질 이동 모니터링 체계를 조속히 갖추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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