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법인(주)일팔구삼(대표 류성식)이 5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된 제18회 2023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산업부문 ‘친환경 농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 ▲ 이규용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 위원장과 류성식 농업법인(주)일팔구삼 대표 |
농업법인(주)일팔구삼은 쌀 명산지인 이천의 율면에 소재한 농업법인으로, 이천 쌀의 합리적 유통과 농민의 생산성 및 수익성 제고, 낙후한 농가의 발전을 목표로 9명의 농업인이 모여 2020년 5월에 설립한 회사이다.
(주)일팔구삼은 친환경 농법으로 최고급의 품종을 재배하고, 유통 마진을 최소화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상품을 공급하겠다는 이념으로 친환경 유황 게르마늄 농법으로 쌀을 이천의 주력 상품인 알찬미와 혼합한 이천쌀 ‘고래실미’를 상표 출원하여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 기존의 농법은 효율성의 극대화에 초점을 두어, 수확물의 성장 촉진을 통한 생산성 제고에 주력해 왔기 때문에, 농법이 발전할수록 농약 사용으로 인한 토양과 수질 오염은 심화되는 상황에 직면했다.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농업 환경 조성은 오히려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하여 (주)일팔구삼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친환경적 약제와 방충망의 효육적인 사용법을 조합하여 유황 게르마늄 농법을 개발했다. 환경오염을 극소화하면서도 높은 품질의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었으며, 해당 농법을 인근 농가에도 전파하여 쌀뿐 아니라 복숭아, 샤인 머스캣 등 이천의 주력 농산물에도 적용해 친환경 농업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주변 농가와의 유황 게르마늄 쌀 계약 재배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율면 농협과 연계해 재배 농가가 보다 많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단가 조정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도농상생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한편, 쌀의 도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강과 왕겨 등의 불순물은 충분히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질량 대비 부족한 수익성으로 인해 쓰레기로 배출되는 경우가 잦았다. ㈜일팔구삼은 인근의 비료 및 사료 제작 업체와 연계해 매우 낮은 단가에 불순물을 공급함으로써, 쓰레기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비료와 사료 제작 업체에 화합물 대신 유기물의 사용을 장려했다. 또한 쌀과 과일류의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포장재, 특히 플라스틱의 사용을 배제하고, 직접 배달을 통해 과대 포장으로 인한 박스 낭비를 억제해 환경오염 물질 관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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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면의 이농 현상 심화의 원인에는 농가의 수익성 부족뿐 아니라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유소년의 미래를 도모할 수 없는 교육 환경도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주)일팔구삼은 율면 초·중·고와 연계해 장학 재단과 축구부를 설립하고, 연간 600만 원 이상의 장학금과 300만 원 이상의 축구부 활동 자금을 기부했다. 또한 주변 기업 홍보를 통해 연간 1천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확보함으로써 인재 확보와 교육 환경 마련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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