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수산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수산모태펀드를 조성해 왔으며, 수산모태펀드와 민간자본이 합동 출자해 결성되는 수산펀드는 수산물 생산, 유통, 가공, 식품, 바이오, 기자재 등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수산경영체에 투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새로 조성된 2개 펀드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15개, 2285억 원 규모의 수산펀드가 결성돼 총 1468억 원을 수산기업에 투자했다.
특히, 수산분야 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작한 ‘수산벤처창업펀드’는 작년에 조성된 2개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조성하게 됐다. 이 펀드는 수산분야 전 기업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수산일반펀드와는 달리, 벤처·창업기업, 신기술 활용기업에 중점 투자한다.
해수부는 앞으로도 수산펀드의 투자처 발굴과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별 창업투자지원센터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수산펀드 투자유치를 원하는 기업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누리집에 게시된 수산펀드 운영 현황을 참고해 직접 투자문의를 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사업계획서 고도화 및 운용사 대상 사업설명회 등의 투자유치 컨설팅 지원사업에 신청하면 된다.
김재철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수산모태펀드 운영 10년 간의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유망한 수산기업을 적극 발굴해 육성하고, 나아가 수산업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투자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면서, “수산경영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수산 벤처창업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