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로드를 주제로 개최된 2020소셜라이즈 페스티벌이 지난 11월 21일 마무리됐다. 밀크로드는 종이팩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생태 프로젝트다. 순천의 유익한상점과 유익한활력소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2020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와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 순천시에서 진행된 만큼 오프라인 행사는 사전신청자에 한해 최소 규모로 운영되었고, SNS와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밀크로드 캠페인을 알리고 확산시키는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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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림제지 윤우석상무 강의 |
이어서 무대에 오른 옥정아 대표(해금연구소)는 ‘진도아리랑’부터 ‘그 겨울의 찻집’, ‘안동역에서’까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해금의 풍부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빚어냈다. 워크스루는 행사장 앞 마련된 부스로 우유팩을 모아온 사전신청자가 이름과 발열체크를 하면 밀크로드 스타터 키트와 교환해주는 이벤트다. 밀크로드 스타터 키트는 우유팩을 담을 수 있는 밀크로드백에 달력, 스티커, 뱃지 등을 넣어 참가자들의 꾸준한 참여를 독려하는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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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팩을 모아서 건내주는 카페를 운영하는 유익한 파트너 |
소셜라이즈 페스티벌에 방문한 관람객은 “코로나가 심각한 상황이라 걱정도 조금 됐는데 너무 참가하고 싶기도 했고 100% 사전신청자만 소규모로 진행된다고 해서 용기 내 등록했다”며 “강연에서 그동안 궁금한 점들을 질문할 수 있어 좋았고, 전시 등이 작지만 내실 있게 준비되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유익한 활력소 양진아 대표는 “우유팩을 씻고 말려서 가져다주는 일이 번거로울 수는 있지만 어렵진 않습니다.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모으면 자원이 된다는 걸 기억하고, 생태수도 순천시에서 일상 속 즐거운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으면 합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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