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지난 8월3일부터 퇴직 소방관을 활용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인 대상 안전지킴이 서비스는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2020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사업 ‘노하우플러스(know-how+)’」에 선정돼 시작됐다. 고령화 증가에 따라 노인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청이 신청한 사업이다.
이번 독거노인 안전서비스는 지난 5월부터 운영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되면서 8월부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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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소방청 |
이번 노인 안전지킴이는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경험이 많은 퇴직 소방관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해는 경기도와 전라남·북도 등 3개 도가 신청했고 독거노인 수가 가장 많은 경기도가 처음으로 선정됐다.
노인 안전지킴이는 퇴직 소방관 중에서 총 5명을 선발해 경기도 노인복지관으로부터 해당 가구를 추천받아 하루에 1인 2가구(1인 월 총 30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화재 위험요소 제거와 화재경보기 등 소방기구 관리, 안전교육 등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방청은 연말에 운영 결과를 분석한 후 활동 인원을 늘려 수혜 가구를 점차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범 사업적인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서 고령화 시대에 맞게 보다 많은 어르신들을 직접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방문 서비스 시 코로나19와 관련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에게 예방수칙도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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