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연합뉴스TV 캡처 |
1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선고 공판이 열린다. 안희정 전 지사는 수행비서에게 성폭력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안희정 전 지사의 항소심 최후 진술에서 김지은 씨는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전하면서 대중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김씨 측 대리인 장윤정 변호사는 당시 김지은 씨가 쓴 최후진술을 대독했다. 김씨는 "피고인에게 당한 피해 사실을 고발하고, 11개월이 자났다"며 "살아있는 권력 앞에 진실을 말하기까지 저는 오랜 시간 두려움에 떨었다"고 털어놨다.
김씨는 "저에게 미투는 단순한 고발이 아니라 가늠할 수 없는 힘과의 싸움을 시작하는 것이었다"며 "말하고 나서 쥐도 새도 모르게 매장당할지도 모를, 그리고 살더라도 죽은 것 같이 살아가야 할, 자살행위와도 같은 것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힘센 권력자라도 자신이 가진 위력으로 인간이 인간을 착취하는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해달라"며 "부디 사건의 내용을 꼼꼼하게 검토해주시어 실체적 진실에 입각한 판단을 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재판부에 당부했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