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지자 위로 올라타"…강북삼성병원 의사 급소만 노리고 범행동기 횡설수설 '끔찍'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1-01 14:43:51
  • 글자크기
  • -
  • +
  • 인쇄

▲ (사진=KBS 방송 캡처)
서울 강북삼성병원 의사가 환자에게 기습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안겼다.

서울종로경찰서는 서울 강북삼성병원 의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30대 박 모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박 씨는 범행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범행동기를 두고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오후 5시 45분 경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박 모씨는 정신과 진료 상담을 하던 중 갑자기 문을 잠그고 흉기를 휘두르기 시작하면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의사는 상담실에서 도망나와 40미터 정도를 달려가다 계단 근처에서 넘어졌고, 박 모씨는 의사 위로 올라타 가슴 부위를 10여번이나 집중적으로 찌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박 모씨는 범행동기에 대해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당시 의료진은 의협신문을 통해 "응급실에 들어올 때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면서 "대동맥, 폐, 간이 관통했을 만큼 심각한 손상을 받았다"고 증언해 당시 끔찍했던 상황을 짐작케했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