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MBC 캡처) |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경북 포항에서 규모 1.9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론대로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는 진동이지만 지진을 예민하게 감지한 포항 시민들은 직접 행정기관에 확인하는 등 불안감을 드러냈다.
지난 해 이후 포항 시민들의 내적 상태는 어떨까.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이 지난달 발표한 '포항 지진 1년: 지금도 계속되는 삶의 여진' 연구에서 포항에 사는 성인 50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는 지진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호소했다. 더불어 41.8%는 외상 후 스트레스(PTSD) 장애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정도다.
박효민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은 MBC뉴스를 통해 "41.8%는 추가적인 돌봄이나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 볼 수 있다. 저도 당황스러울 정도로 높게 나온 수치다"라고 밝혔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