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최적의 산림 도로 계획 시스템 구축

산림 입지 및 자원 분포 진단하는 '임도망 계획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개발
박영복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9-24 14:44:32
  • 글자크기
  • -
  • +
  • 인쇄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24일 산림 입지 및 자원 분포를 종합적으로 진단해 체계적인 산림 도로(이하 임도)를 계획할 수 있도록 한 '임도망 계획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 임도망 지원 시스템은 지난 1990년대부터 실시한 숲 가꾸기의 결과로 곧 도래할 본격적인 우량 목재 수확에 대비하기 위해 개발됐다.

 

임도망 시스템은 범용 설계프로그램(CAD)을 기반으로 많은 지리정보 자료를 처리함으로 최적의 임도 계획 노선을 제시한다. 

 

특히 처리 단계마다 선정된 노선(路線)에 대한 기본 자료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임도망을 수립할 수 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풍부해진 산림자원의 수확시대를 대비해 체계적인 임산 도로망 구축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반연구 분야에 대한 효율적인 현장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병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임도망 계획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은 대면적의 산림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처리해 최적의 노선을 제시하는 세계적 수준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올 초 각 5개 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에서 개발 시스템의 사용 방법에 대한 순회교육을 실시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시스템으로 일선의 임도 담당자에게 보급하게 됐다. 

[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