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어닝쇼크 이어”…쌍용차 3분기 영업손실 220억원, 국내 자동차업계 이대로 괜찮나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0-26 14: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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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방송화면)
쌍용자동차(쌍용차)가 3분기 영업손실 22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차는 3분기에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0.1% 증가한 90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반면 영업손실은 지난해 174억원보다 늘어난 220억원을 기록했다.

쌍용차가 적자를 기록했단 소식은 현대차의 어닝쇼크(실적충격) 소식 이후 곧바로 전해진 터라 더욱 위기감이 느껴진다. 현대차의 3분기 매출액은 24조 4337억원으로 지난해와 견주어 1% 늘었다. 하지만 영업부문 비용이 늘어나는 등의 이유로 영업이익이 대폭 축소돼 어닝쇼크를 기록하게 됐다.

현대차가 발표한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감소한 2889억원. 이는 현대차가 2010년 새로운 회계기준(IFRS)을 도입한 이후 기록한 분기 기준 최악의 실적에 해당한다.

이 여파로 25일 현대차 주가는 11만원까지 떨어지며 종가 기준으로 2010년 3월 16일(10만9천500원) 이후 약 8년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

이처럼 국내 자동차 산업이 암울한 시기를 맞고 있는 바, 각 업체 모두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 할 때이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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