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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문개방은 장마 기간부터 소양강댐과 충주댐이 속한 한강 수계에 예년 대비 128%에 이르는 많은 비가 내려 댐 수위가 지속해서 상승함에 따라, 댐 수위를 낮춰 후속 강우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댐의 수위를 홍수기 제한수위 이하로 낮춰 여유공간을 확보해 탄력적인 홍수조절이 가능해졌다.
홍수기 제한수위는 댐의 홍수조절을 위한 기준수위로 이를 초과할 경우 수문방류 등을 통해 수위를 조절하며, 소양강댐의 홍수기 제한수위는 해발 190.3m, 충주댐은 해발 138.0m이다.
※ 소양강댐: 방류 前 해발 192.6m → 방류 後 해발 189.4m(3.2m하락)
충 주 댐: 방류 前 해발 138.8m → 방류 後 해발 137.3m(1.5m하락)
그간 한강수계 다목적댐은 6월까지 비가 예년의 절반 수준 밖에 내리지 않아 가뭄 ‘관심’단계까지 도달한 바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장마기간 물을 방류하지 않는 저류위주의 댐 운영으로 현재는 충분한 저수량을 확보해 앞으로 수도권 용수공급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최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내린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유입된 홍수량 대부분을 댐에 가두어 하천수위 상승에 따른 홍수피해를 예방하였으며, 한강의 홍수량 감소로 서울 잠수교의 보행자 및 차량 통제 시간이 단축되어, 수도권 교통 불편을 최소화했다.
※ 소양강댐 : 홍수량 95% 저감(최대 홍수량 3,778㎥/초 대비 171㎥/초 방류)
충 주 댐 : 홍수량 64% 저감(최대 홍수량 2,115㎥/초 대비 750㎥/초 방류)
이학수 K-water 사장은 “향후 태풍이 우리나라로 유입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다목적댐의 홍수 관리를 철저히 하여 수도권 및 댐 하류 지역에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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