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내 최대 미술잔치인 키아프(KIAF)가 코로나 사태로 취소되어 수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실망하는 가운데 서울 목동 주택가 한복판의 작은 갤러리에서 구아프(GUAF - GuGu Art Festival)라는 이름으로 작게나마 대안의 전시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어찌 보면 키아프의 패러디 같은 이름의 아트 페어지만 작가들의 면면을 보면 화려하기 짝이 없다. 마치 키아프의 9개 부스를 옮겨 놓은듯한 고 퀄리리티 전시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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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를 기획한 구구갤러리 구자민 대표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지금 우리들은 고향을 가기도 망설여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 거기에 최대 미술잔치인 키아프 마져 취소됏다. 애석한 일이다. 이러한 무기력의 시대에 비언어인 미술은 오히려 가장 강력한 힐링의 수단이 될수 있다. 추석 연휴 고향방문이 여의치 않거나 나 스스로에게 힐링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전시를 하고 싶었다. 누구나 소중히 자신의 영혼을 돌봐야할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구아프가 기 대안이 되면 기분 좋은 일이 될것이다”라며 전시 기획의 말을 전했다.
이번 구아프 미술전시는 추석연휴에도 계속 진행되며 10월 6일까지 목동 구구갤러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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