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진진과 낸시랭이 10개월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 소송 중이다.
왕진진과 낸시랭은 2017년 12월 결혼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세간을 깜짝 놀라게했고, 왕진진의 과거 행적이 드러나면서 더 큰 논란을 낳았다.
왕진진은 2건의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12년을 복역했을 뿐만 아니라 복역 중에는 故 장자연의 편지를 위조해 징역형을 받았던 것이다. 하지만 왕진진을 향한 낸시랭의 사랑은 굳건했다. 기자회견까지 자처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하지만 작년 9월 왕진진이 부부싸움 중 폭력을 행사해 낸시랭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이후 낸시랭은 왕진진의 폭언과 폭행, 감금 등을 폭로하며 10개월 결혼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낸시랭은 "사랑에 눈이 멀었던 저의 이기심과 부족함으로 그동안 제가 한 어리석은 행동과 말들로 인해서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제가 선택한 잘못된 결혼과 사랑인만큼 누구 탓도 없이 제가 다 감당하겠다"고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왕진진은 상해, 특수협박, 특수폭행, 특수재물손괴, 강요, 협박,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감금 등 총 11개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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