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길의 시작 도랑,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추진

한강수계 유입 도랑 17개소, 총 574백만원 지원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4-06 14: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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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의 건강성 회복을 위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은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하고 훼손된 도랑의 회복을 위해 민‧관으로 구성된 도랑 협의체가 사업의 계획에서부터 추진까지 직접 참여하여 관리하는 사업이다. 

▲ 우리마을 도랑 살리기 <사진제공=한강청>

 

 

올해 사업은 양평군 산수유꽃길도랑 등 한강수계 내 11개 시·군, 17개 도랑에 대해 총 574백만원을 지원하며, 오염퇴적물 준설, 수생식물 식재 등의 도랑 생태환경 정비와 주민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환경교육‧홍보 활동 등을 펼친다.
 

또한, 사업의 각 요소에 마을 주민들이 참여를 통해 도랑 중심의 공감대 형성과 마을 공동체 회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간 79개소(총 1814백만원) 도랑에 대한 복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에 대한 주민 체감도 및 사업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매년 주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결과에서는 도랑의 생태환경 개선과 친수공간 활용 등의 긍정적 평가와 함께, 도랑의 지속 관리와 사업 확대 필요성 등 주민 관심도 향상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유역환경청 나정균 청장은 “지역주민들의 일상에 가장 가깝고, 친근한 하천인 도랑의 복원과 관리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물길의 건강성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랑과 실개천이 복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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