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혜, 패륜아 된 배경에 동생 있었나? 옥중 계속된 외침 “아버지의 불명예를 벗겨달라”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3-06 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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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캡처)

복역 중인 무기수에 대한 재심이 처음으로 진행된다. 부친 살해 혐의를 받고 무기수로 복역 중인 김신혜에 대한 재심이다. 이에 그가 무죄를 주장하는 이유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6일 재판부는 오후 4시 친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수가 된 지 18년 만에 김신혜의 재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재판부는 무기수 김신혜에 대한 재심을 결정한 것은 김신혜에 대한 경찰의 초동 수사와 현장검증이 영장 없이 진행된 경찰의 잘못이 인정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0년 자신의 아버지에게 수면제가 든 양주를 먹여 살해한 혐의를 받은 김신혜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다만 현장검증 전 경찰조사에서는 모든 혐의를 인정했지만 이후 범행 일체를 부인했다. 

자신의 거짓 자백을 주장하는 김신혜는 “여동생을 성추행한 아버지를 남동생이 살해했다”는 고모부의 말을 듣고 남동생을 위해 죄를 덮어쓰고자 했다고 진술했다.  

더불어 구속 후 김신혜는 계속적으로 “우리 아빠가 죽고 나서까지 욕먹을 만한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며 자신의 아버지가 ‘동생을 성추행한 아버지’가 아니라고 호소했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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