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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위 밭 |
| ▲ 꽃봉오리 |
세 계: 일본, 중국
특 성: 머위는 일명 “머우”라고도 하며 굵은 잎자루를 나물로 조리해 먹는 향기롭고 독특한 맛이 있는 산야초이다. 이른 봄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데 이때 채 피지 않은 꽃봉오리를 따서 물에 데쳐 잘게 썰어 셀러리, 무침 등으로 조리하면 향기와 맛이 두드러진 산채가 된다. 꽃봉오리에는 쓴맛 물질인 페타시틴, 켐페롤, 이소페타시틴 등이 있어 민간에서는 건위, 진해, 해열제로, 또는 식욕을 증진 시키는 약으로, 술을 담그어 약술을 만들기도 한다.
꽃봉오리를 달여 마시거나 술을 담가 먹어도 기침이 멈춘다. 예로부터 종창이나 부기를 가라앉힐 때 머위 뿌리나 줄기를 빻아 환부에 붙였다. 머위 잎에 있는 헥사날의 성분은 강한 항균작용이 있어서 칼에 베었거나 화상을 입었을때 머위 잎을 뜨거운 다리미로 살짝 순을 죽인 후 아픈 부위에 찜질한다. 급할 때에는 생즙을 내어 거즈에 적셔서 환부에 붙인다. 달인 즙은 생선 식중독이나 체기로 인한 설사에도 효과가 있다.
머위는 일반적으로 이른 봄에서 여름 사이에 채취하여 줄기부분을 주로 먹는데 줄기는 연하고 굵은 것으로 아래쪽이 붉은빛을 띠는 것이 좋다. 잎에는 비타민 A와 칼슘 성분이 풍부하여 생으로 먹으면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이외에도 인, 나이신, 아스코르브산 등이 풍부하며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17가지의 아미노산이 있다고 한다. 머위 잎자루의 껍질은 방부효과가 있어서 산나물들을 염장 처리할 때 이것을 함께 넣고 절이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
스위스의 자연치료 의사인 포겔박사는 “머위는 독성이 없는 강력한 항암 효과가 있는 식물”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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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위 잎 ▲무늬 머위 |
사용부위: 꽃봉오리, 잎, 줄기
효 능: 진해, 거담, 폐결핵, 폐농양, 해수, 천식 등
약 효: 건위, 거담, 해열, 해독, 인후염, 편도선염, 종기, 식욕증진, 당뇨병과 암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수 확: 머위는 4월부터 채취하기 시작하여 일년에 2-3회 수확한다. 야생의 자연산도 있지만 여분의 땅이 있다면 집에서 재배하여도 좋은 산야초 다. 대개 45cm 정도 자라면 잎을 따고 단을 묶어서 출하한다.
조리법: 머위의 여린 줄기는 된장국이나 나물로 해먹고, 잎은 쌈이나 무침으로 먹는다. 무침으로 할 때에는 잎이 여리고 작은 것을 골라 물에 데친 후 쓴맛을 없애고 더 작은 잎은 생으로 겉절이를 해서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봄에 먹는 머위는 겨울동안 몸에 쌓인 독을 풀어주고 입맛을 돋우며, 중풍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 머위 잎 삼색무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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