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0년만에 스위스프랑 해외채권

5.5년만기 CHF2억 발행 성공
이동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09-25 15: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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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9월 25일 5.5년 만기의 2억 스위스프랑 (미화 2.2억불 상당) 해외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한전이 이번에 발행한 해외채권은 발행금리 1.471%의 5.5년 만기 고정금리 스위스프랑 채권으로서, 동일만기 한국물 외화채권 대비 저렴한 금리로 발행에 성공함으로써 발행 대기 중인 한국물 해외채권에 중요한 벤치마크를 세웠다.

 

이번 성공적인 발행은 9월 둘째주 스위스 현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NDR (Non-deal Roadshow)을 실시하는 등 20년 만에 재진입을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보수적인 스위스 투자자들로부터 KEPCO의 높은 신용도 및 안정성, 그리고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라 하겠다.

 

Deal announce (채권 발행 공표) 후 한국물에 대한 가산금리가 상승하고 스위스 기준금리가 하락하는 등의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초기 제시 금리 대비 낮은 금리로 발행에 성공해 동일만기 달러화 채권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를 달성했다.

 

한전 관계자는 "한국물의 스위스프랑 발행에도 좋은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이번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원리금 상환 등에 사용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조달재원 다변화 및 틈새시장 발굴을 통한 금융비용 절감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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