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수산업 해외경쟁력 확보 나선다

원양산업진추리원센터·국제수산협력원 통합, 해외수산협력원 개원
이동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3-04 15:22:55
  • 글자크기
  • -
  • +
  • 인쇄

수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해외에서의 수산자원 개발 업무를 함께 수행할 전담조직인 해외수산협력원이 문을 연다.

 

해양수산부는 4일 해외수산협력원이 5일 대전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외수산협력원은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원양산업진출지원센터와 국제수산협력원이 통합, 탄생한 것으로, 그 동안 원양산업진출지원센터는 해외 수산자원 개발 업무를, 국제수산협력원은 국제협상 지원업무를 각각 수행해 왔다.

 

이번 기관 통합은 공해와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어업규제 및 자원 보존조치가 강화되는 가운데 해외수산자원 개발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필요성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어획쿼터 확보경쟁이 치열해지고 국제기구의 규제도 강화되는 움직임에 맞춰 이에 대응할 전담조직 설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해외수산협력원은 해외진출지원팀과 국제협상지원팀의 두 부서로 운영되며, 업무의 연속성‧효율성 등을 고려해 한국원양산업협회에 위탁한다.

 

신설 조직은 해외 수산업 진출지원을 위한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컨설팅, 해외 명예수산관 운영 등 정부 위탁사업과 함께 해외수산자원 확보를 위한 국제수산기구 협상, 양자 및 FTA·WTO 협상 등 수산통상 협상지원, 옵서버제도 운영 기반구축 등을 맡아 수행하게 된다.

 

문해남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조직 통합으로 해외에서 수산자원을 확보하고는 물론 우리 업계가 해외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