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11월 2일 14시부터 팔당상수원 상류인 양평군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수질오염사고 방제훈련을 실시한다.
![]() |
| △ 훈련장<사진제공=한강청> |
이번 훈련은 하천에서 유류 유출에 의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발생시 방제 수단과 장비 동원 능력, 기관별 역할분담에 따른 방제조치 등 사고발생시 위기관리 역량을 중점 점검하는 데에 있다.
또한 유류 유출사고는 관내 수질오염사고 중 2016년 56%, 2017년 현재47%로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유형이다.
합동 방제훈련에는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 양평군,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 한국환경공단 등에서 방제장비를 총 동원하여 100여명이 참여 한다.
상수원인 팔당호 상류에 선박 충돌로 인한 유류 유출이라는 사고 상황을 가상하여, ①상황전파, ②인명구조 및 초기대응, ③확산 차단선 구축 ④유출 유류의 제거 등의 순으로 훈련이 진행된다.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식수원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오일펜스 등의 확산 차단선 설치와 유출된 유류를 제거하는 등 관계기관의 협력적 대응 조치를 실시한다.
또한 사고 현장지역과 하천 특수성을 훈련에 반영하여 경량보트, 방제선박, 방제차량, 항공기 등의 방제 장비를 동원 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수질오염사고 예방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관내 발생한 수질오염사고는 36건이 발생하였고, 이는 예년(2016년 52건, 2015년 62건)에 비해 사고 발생 수가 크게 감소하였다.
금년에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수질오염사고 발생 예방에 중점을 두고 사고예방 기관교육('17.3), 유류 취급 사업장 교육('17.4),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교육('17.4), 위험물 운송자 사고예방 홍보 활동(연중) 등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나정균 청장은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불시에 발생되는 사고로부터 2천5백만 식수원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금번 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수질오염사고 대응 매뉴얼에 반영하여 정비하는 한편,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