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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화면 캡처) |
등촌동 살인사건 피해자의 딸이 피의자에 절규 섞인 눈빛을 보였다.
지난 21일 등촌동 살인사건과 관련한 재판에서 한 사람은 매서운 눈빛을 유지했고 한 사람은 눈빛을 피했다.
이 재판에서 피해자의 딸은 자신의 부친이자 피의자인 김씨에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노려봤다고 전해진다. 피의자가 자신의 모친의 목숨을 잔혹하게 앗아갔기 때문이다. 피해자는 그간 극심한 학대 등을 당하기도 했다고. 이에 김씨는 딸의 눈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 했다고 알려졌다.
앞서 등촌동 살인사건 피해자의 딸은 공개적으로 글을 게제하기도 했다. 그 글에는 부친이자 피의자인 김씨의 본명과 얼굴이 함께 실려 있다. 그러면서 본인이 끝까지 싸울 수 있도록 용기를 달라고 했다.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모친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마음을 굳건히 먹은 것.
즉 재판에서 보였던 딸의 시선은 극에 달한 증오와 살기로 가득한 절규로 해석된다. 그 누구보다도 가슴 아플 딸이 직접 등촌동 살인사건과 관련하나 글을 올리고 재판에 참여해야 하는 것 또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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