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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포스터 |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결말을 둔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9일 OCN에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방영되고 있다. 이날 방영된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로, 소설가 김영하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과거 연쇄살인범이었지만 지금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병수(설경구)가 우연히 접촉사고로 만나게 된 남자 태주(김남길)가 살인자임을 직감한다.
병수는 경찰에 그를 연쇄살인범으로 신고하지만 태주는 경찰이었고, 아무도 병수의 말을 믿지 않는다. 병수는 혼자 태주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기억은 자꾸 끊기고, 오히려 과거 살인 습관들이 되살아나며 망상과 실제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한다.
하지만 병수는 살인마인 태주와의 치열한 격투 끝에 딸(설현)을 구해내고 자신은 요양 보호소에 들어가 시간의 감옥 속으로 갇히는 것으로 끝난다.
그러나 마지막 장면을 두고 살인자 태주가 알고 보니 젊은 시절의 병수 본인이지 않느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알츠하이머로 인해 결국 망상에 빠져 상상 속의 인물을 만들어냈다는 해석이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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