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요!”

그린기자단 이서영(삼괴고등학교), 8월 우수기사
김성아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08-02 15: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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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급수에 따라 그곳에서 살 수 있는 생물들은 굉장히 다양하다.


물 급수는 간단히 5급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급수는 가장 깨끗하고 냄새가 나지 않는 물이다. 간단한 정수 과정을 거쳐 수돗물로 바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의 물이라고 할 수 있다.

2급수는 냄새가 나지 않고 바닥에 깔린 모래나 자갈을 볼 수 있는 정도의 물이다. 일반적 정수 과정을 거쳐 수돗물을 만드는데 지장이 없고 수영이 가능하고, 머리도 감을 수 있을 정도의 물이다.

3급수는 황갈색의 흐리고 탁한 물이다. 바닥에 자갈과 모래가 희미하게 보이고, 고도정수처리과정을 거쳐 수돗물로 이용하거나 공업용수로 사용하는 물이다.

4급수는 오염이 심한 물이다. 고약한 냄새가 나고 물고기가 살 수 없다.

5급수는 특수한 처리과정을 거쳐야만 공업용수로 사용이 가능한 물이다.

 

 △ 물의 급수에 따라 다르게 이용된다.             <출처:http://www.brcn.go.kr/water/sub05_04_02.do>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하천인 어은천은 3급수와 4급수 경계사이에 있다. (3급수이지만 오염정도가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생물다양성 청소년 리더 SEEL팀은 어은천이 몇 급수인지, 그리고 어떤 생물이 사는지 직접 탐사하러 갔다.

 

 △ 어은천에서 물고기 잡는 SEEL팀

그 결과 송사리를 잡았다. 송사리는 수질에 강한 편이라서, 어느 정도의 수질이라면 잘 살 수 있다. 1~2급수에는 충분히 살 수 있고 3급수까지도 견뎌낸다고 한다.
어은천에 송사리가 산다면, 수질 오염이 중간 정도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정도 오염 수준의 하천을 가지고 ‘많이 오염이 되지 않았으니 괜찮겠지.’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된다면 결국엔 다양한 생물들을 볼 수 없게 된다.


우리는 오염된 정도의 심각함을 깨닫고 정화하려 노력해야한다.

 △ 어은천에서 찾은 작은 친구 송사리


우리가 ‘흙공 던지기’ 또는 ‘쓰레기 투척하지 않기.’ 등 어은천에 관심을 가지고 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면, 어은천은 점차 정화될 것이고 그렇다면 더 다양한 생물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1급수에서 만나볼 수 있는 버들치나, 2급수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갈겨니 등이 그 예이다.

 

송사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물들을 어은천에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 그린기자단 이서영, 삼괴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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