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민기 아내, 이전부터 계속된 설전...여전히 여론 ‘시끌’ 왜?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1-06 15: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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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고 조민기 아내 SNS 캡처)

고(故) 조민기 아내의 SNS 글을 두고 상반된 의견 대립에 다시 불이 붙었다.

고 조민기 아내는 SNS에 남편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올렸다가 금세 삭제했다. 이는 네티즌들의 시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고인이 된 그이지만 그를 둘러싼 팽팽한 의견 대립은 여전한 상황이기 때문.

고 조민기는 생전 ‘미투 폭로’의 가해자로 꼽혔다. 그 과정에서 피해자의 고통이 고스란히 공개돼 대중의 공분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고 조민기의 가족들까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그 때문에 고 조민기 아내가 올린 게시글에 대해 여론은 입장이 갈렸다. 우선 잘못은 고 조민기에 있는 것이지 가족은 죄가 없다며 그 피해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 SNS에 찾아가 악플을 다는 행위 등은 잘못됐으며, 고 조민기를 추모하는 마음은 가족의 자유이기에 침해할 수 없다는 것.

반면 가족들이 비록 추모의 의미일지라도 고 조민기를 언급하거나 이번처럼 사진을 올리는 등 행동을 한다면, 그건 ‘미투 폭로’ 속 피해자의 상처를 되새기는 일이라는 입장도 나오고 있다.

한편 고 조민기 아내는 조민기가 생전 ‘미투’ 의혹을 받았을 당시, 자신의 SNS에서 사실 여부를 묻는 네티즌에 “그럴 리가요”라며 직접 글을 남기기도 했다.[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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