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물질 시험분석역량 강화에 박차

금강유역환경청,분석인력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08-23 15: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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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청장 이경용)은 수질·먹는물·폐기물·토양 분야 환경오염물질 시험분석 인력에 대한 분석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3대 추진과제를 발굴해, 이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3대 추진과제는 ▲시험분석능력의 국내·외적 검증 ▲타 연구기관과의 시험분석업무 협력 강화 ▲시험분석의 질적 내실화 도모이다. 

 

`시험분석능력의 국내·외적 검증'을 위해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각각 주관하는 숙련도시험에 매년 참가해 분석능력을 검증받고 있다.


*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 국제표준화기구(ISO/IEC)가 인정한 국제공인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으로, 1977년부터 전 세계 80 개국, 수천 개 이상의 분석 기관에 대한 숙련도시험을 주관 함
* 숙련도시험: 시험 주관기관(ERA, 국립환경과학원 등)으로부터 제공받은 시료의 농도를 분석한 후 온라인으로 분석결과를 입력하여 그 정확도를 평가받음
  

△ 금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 갈무리

올해에도 국제 숙련도시험에 참가해 수질분야 19개, 먹는물분야 13개 시험항목 전 항목의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았으며, 내년에는 토양분야 12개 시험항목을 추가할 계획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환경분야 숙련도시험에서도 수질·먹는물·폐기물분야 47개 전 항목 최우수 성적을 받았고, 남아있는 토양분야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타 연구기관과의 시험분석업무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KCL)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시험분석인력에 대한 교육을 추진 중이며(3월~12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수질연구센터와 수질분야 분석기술 정보교류회를 개최(5월)하는 등 시험분석인력의 전문역량 제고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또한, 금강유역환경청 소속 연구사들은 환경시험·검사기관의 정도관리를 위한`현장평가위원'으로 참가하여 타 시험분석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분석기술 교류를 하고 있다. 

 

`시험분석의 질적 내실화 도모'를 위해 철저한 정도보증(Quality Assurance) 및 정도관리(Quality Control)를 수행하고, 시험분석기기의 검·교정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분석결과를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험분석인력의 교체나 분석기기에 주요 변동사항이 발생할 경우, 각 정도관리 항목에 대한 목표값 이행 여부를 검증하고 있고, 시험분석기기의 검·교정을 위해 환경분야 시험·검사 업무처리 규정에 따라 연 1회 정기적으로 시험분석기기(분광광도계 등 35대)에 대한 검·교정을 수행하고 있다.
* 정도관리 항목: 방법검출한계, 정량한계, 방법바탕시료, 검정곡선 작성·검증, 정확도, 정밀도 등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금강유역환경청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시험분석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타 시험분석기관 간의 업무협력 등 정보교류와 분석기술 향상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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