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씨벤쳐스, 업사이클링 제품 판매...“환경과 패션을 하나로”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 창출
매년 낭비되는 고급 가죽으로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1-25 15: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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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최근 패션계에서 떠오르는 키워드는 ‘업사이클링’ 이다. 버려지는 자원들의 양을 줄이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보다 더 큰 개념을 담고 있다. 업사이클링의 현재 개념은 ‘자원을 재활용한다’라는 뜻에서 벗어나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점이다.

▲ 소파 가죽을 재활용한 엘씨벤처스의 업사이클링 제품 <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최지수 엘씨벤쳐스 대표는 브랜드 K에서 나아가 환경과 패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업사이클링 제품의 확대를 예고했다. 단순히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들을 재활용하기보다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업사이클링으로 확대했다는 입장이다.

특히 소파로 가공되며 많은 가죽이 낭비되고 있는데, 이 가죽들은 고급스럽고 뛰어난 가죽이지만 공정상 맞지 않는다는 한 해에만 수만 톤이 폐기되고 있다. 이러한 소파에 사용되는 가죽은 수년을 버텨내야 하기 때문에 튼튼한 내구성은 기본이고 외부에서의 물리적인 영향력, 즉 마찰과 오염에 강하며 생활 방수성까지 갖추는 완벽함까지 필요하기에 업사이클링에 맞는 최적의 소재고 한다.

엘씨벤쳐스는 맞춤형 제품 브랜드 ‘러브참’으로 출발해, 2019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브랜드-K에도 39개 상품 중 유일하게 패션 분야의 항목으로 선정돼 한류를 선도하는 K-패션의 대표주자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엘씨벤쳐스는 2년 전 패션 업체로 출발한 스타트업이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지원하는 업체기도 하다.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융복합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있다. 뮤지컬 <그리스>, 영화 <써니>, 캐릭터 회사 <스위트 룸스타>, 김소정 일러스트 작가와도 협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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