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물길 포항운하 통수 기념 물 포럼 개최

환경정책학회, 환경인포럼, 국제환경안전재난연구원 주최
김영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10-31 15: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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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생태복원 통수, 포항운하 의미 친환경 도시 전국 홍보 차원 

 

포항시의 생태 젖줄, 형산강 물살리기 사업이 드디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1월2일(토) 포항시가 이를 기념하기 위한 새물길 포항운하 통수 기념식과 함께 물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한국환경정책학회, (사)환경·인포럼, 국제환경안전재난연구원 주최하고 포항시가 주관해 열린다.

 

통수식에 앞서  물포럼을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 새물길 소개'(건설환경사업소 이재열 소장), '물 문제:맛있는 물'(한정산 제주대 교수), '물과 환경'(구자문 한동대 도시공학 교수), '국제 공유하천의 갈등관리'(양임석 국제환경안전재난연구원장)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한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새물길 포항운하 통수 기념한 포럼을 통해 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국내 환경 및 물 관련 석학들이 모여 더 나은 비전을 제시해 줄 것을 바란다"면서"특히 2일 포항운하(생태복원) 통수하는 날로 포항시의 물 관련 정책과 포항운하 의미를 전국적으로 홍보해 포항시의 친환경정책 의지를 확산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1박 2일을 일정으로 물포럼과 별도로 포항시 통수기념식과 환경관련 사업장 견학 및 포항시장과 간담회도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에 박윤흔 환경부 전 장관, 김중위 전 환경부 장관, 심재곤 환경인포럼 회장, 김영후 예비역 육군 중장,  성익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 황경엽 전 KIST 부원장, 양용운 경북환경포럼 대표(계명대 교수), 윤성진 전 수처리기술공사 사장, 정영두 덕산 대표이사 등 환경전문가, 언론인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 후원은 대구지방환경관리청,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참여했다.


한편 포항시는 동빈내항을 되살리는 물길 복원사업은 2006년 시작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형산강 생태계를 살리는 물길 복원이 진정한 포항시가 철강의 도시, 항만의 도시, 감사의 도시에 걸맞다고 판단, 시정에 적극 반영한 의지를 보였다.

 

그 동안 형산강 살리기 사업에 공사비만 약 1600억원을 투입했다.

 

사업비중 800억원은 실제공사를 담당하는 LH공사가 부담했다. 포항시는 이 사업권을 내준 대신 운하 주변 대지 1만평을 LH공사에 맞바꿨다.

 

포항시 대표 기업인 포항제철는 300억원을 선뜻 내놓았고, 정부지원금으로 국비 및 도비가 346억원을, 포항시는 154억원을 투입했다.

 

이런 결과, 포항운하 조성과 동빈내항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를 내 포항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특히 수질이 좋지 않았던 형산강은 하루 1만3000톤의 맑은 물이 흐르게 했고, 강 둔치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산책과 운동, 쉼터 문화행사 등 역할을 할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했다.

 

포항시는 새물길에 운하와 형산강을 잇는 6.6㎞ 구간에 20t급 크루즈 2척과 나룻배 18척을 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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