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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조현병 환자가 흉기를 휘둘러 2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강서구 PC방 살인' 이후 목 부위를 흉기로 공격하는 유사 범행은 알려진 것만 두 건이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인천시 동구의 한 길가에서 58세 남성 A씨가 앞서가던 B씨(67·남)를 흉기로 찔러 상해를 입혔다. B씨는 목을 찔려 병원에 옮겨졌지만 중태 상태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이후 37세 여성 C씨의 얼굴에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했다. 경찰은 A씨가 조현병 환자로 병원에 입원한 전력을 확인했다는 전언이다.
조현병 환자 A씨의 범행은 지난 14일 있었던 강서구 PC방 살인사건과 비슷한 수법으로 이뤄져 유사범행 우려를 높이는 모양새다. 아르바이트 직원의 목 부위를 찌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와 다르지 않게 A씨 역시 B씨의 목을 표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다. 관련해 지난 22일에는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도 48세 남성이 전 부인의 목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바 있다.
한편 A씨는 조현병 환자로 10년 이상 치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는 두 피해자와는 일면식 없는 관계로 사실상 '묻지마 범행'을 저질렀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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