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요르단, 1680km 천연가스 수송관 건설 추진

총 180억달러규모, 내년 1분기중 입찰 공고 ‘17년 말 완공 목표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09-25 15: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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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과 이라크를 잇는 180억 달러 규모의 원유 및 천연가스 수송관 건설 프로젝트가 내년 1분기 중 발주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알삽바흐 이라크 국영 석유사업공사 프로젝트 매니저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요르단-이라크 원유 및 천연가스 수송관 건설 프로젝트 프로젝트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총 180억 달러를 투입해 이라크 바스라-하디사, 하디사-요르단을 잇는 1680km의 원유 및 천연가스 송유관을 건설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 입찰은 내년 1분기 중 공고할 예정이다.

 

수송관이 완료되면 이라크는 일일 원유 100만 배럴과 천연가스 2억5800만 cubic feet를 수송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송된 원유와 천연가스는 이라크 남단 소재 아카바항을 통해 수출될 예정이며, 요르단은 이중 일일 원유 15만 배럴과 천연가스 1억 cubic feet를 제공받게 된다.
 
이라크 정부는 수송관 건설 중 이라크 내 바스라-하디사 구간을 설계 ?설비? 시공일괄계약 방식인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tract)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라크 정부는 건설 후보업체들에게 올해 말까지 사업제안서 제출을 요청했다.

 

요르단 정부도 이라크 하디사-요르단 아카바 구간을 BOT 방식으로 건설할 예정이며, 이 프로젝트는 요르단 서부 자르카 도시에 위치한 요르단 정유공장으로의 수송관 확장 연결 공사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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