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후 배우까지 똑같은 작품…'언브레이커블' 끝이 아니다?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5-29 15: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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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한 작품이 끝난 뒤 출연진이 고스란히 다시 등장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 무려 20여년에 가까운 세월을 뛰어넘어 배우들이 의리를 불태운 작품이 있다. '언브레이커블'과 '글래스'다.

29일 '언브레이커블'이 슈퍼액션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에 영화 팬들은 이 작품 후 '글래스'를 보라고 조언하고 있다.

같은 감독 작품인 두 영화는 19년의 세월 차에도 당시 캐스팅 그대로 '글래스' 출연진이 구성됐다는 점이 특별하다.

특히 두 작품을 통해 주인공들이 19년 후 다시 맞대결을 펼친 것 뿐 아니라 조연들이었던 스펜서 트리르 클락, 미스터 글래스 어머니 역의 샬레인 두다드 역시 고스란히 '글래스'에 출연한다.

두 작품에서 19년을 넘어 브루스 윌리스와 부자관계를 연기하게 된 스펜서 트리트 클락은 "감독에게 전화가 왔을 때 분명 조셉 역으로 크리스 헴스워스 같은 배우를 캐스팅했을 것이고 나에게는 예의상 전화를 했겠거니 생각했다"면서 "그런데 나를 캐스팅하고 싶다고 했고 2개월 후 정말로 시나리오를 받았다. 시나리오를 읽기도 전에 오케이 했다. 샤말란 감독이 나에게 광대 의상을 입히고 영화 내내 구석에 세워 둔다고 해도 출연하고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바로 이런 비하인드가 영화팬들이 '언브레이커블'을 즐겼다면 '글래스'를 볼 차례라 말하는 이유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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