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녹지관리 지역책임제’는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매수한 토지에 조성된 식생의 관리 및 점검을 지역주민이 직접 수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수변녹지관리 지역책임제’는 12개 마을, 148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수변녹지 61만7000㎡의 식생 관리와 110만4000㎡의 현장 점검을 수행했다.
이는 일반공사로 발주하는 사업비 대비 약 50%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수변녹지 조성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이해력을 향상시키는 홍보 효과도 보였다.
올해는 3만㎡ 이상 면적의 매수토지가 분포돼 있는 8개 시·군의 리 또는 동 단위 마을 43개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4억 원으로서 13개 내외의 마을을 선정해, 사업 참여 범위 및 인원 등에 따라 마을 당 최대 32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기간 내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마을별 사업계획의 실효성, 주민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후에는 지역책임제에 선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원활한 수변녹지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환경보전협회에서 전체적인 사업관리를 한다.
한편, 사업설명회는 3월 24일 한강유역환경청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사업내용 및 신청서 작성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사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한강유역환경청 상수원관리과에 4월 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김혜애 환경보전협회 상근부회장은 “정부와 학계는 물론 지역사회와도 협력을 강화해 수질개선 및 생태계를 고려한 수변녹지관리를 통해 수질개선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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