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진단] 경상북도, 미래 물 산업 수도 건설 담금질

2015 제 7차 세계물포럼 준비 활발, 물 산업 메카
이동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12-10 15: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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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억 원 경제적 편익과 2500명 고용효과 창출


경북도(도지사 김관용)가 물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위해 제7차 세계 물산업포럼을 중심축으로 국제 물문제 해결 등에 영향력을 강화한다는 원대한 포부를 세웠다. 또한 7차 세계 물산업포럼에 신설되는 과학기술 과정을 활용, 급성장하는 세계 물시장에 경북도 내 물 관련 기업체들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의 물 관련 기술과 경험을 세계와 공유해 물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각 권역에 맞는 물 산업 조성, 특성화해
경북은 물 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진행한다. 우선 수자원 및 R&D 인프라를 활용한 권역별 물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또한 국내 멤브레인 제조업체 대부분이 경북에 집중돼 있다는 것에 착안, 멤브레인 업체들의 기술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키워 멤브레인 산업을 육성하며, 낙동강 주변을 연계한 생태프로그램을 개발해, 낙동강을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 중 경북이 가장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은 ‘2015 제 7차 세계물포럼’이다. 세계물포럼은 물 관련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치적 선언을 도출하고자 세계물위원회에서 개최하는 물 분야 최대 국제행사로, 매 3년마다 열린다.

 

특히 이번 7차 포럼은 지난 여섯 번의 포럼에서 논의된 글로벌 물 문제 인식과 해결방안을 실행으로 옮기고, 제2의 도약을 위한 새 비전을 제시하는 장을 마련. 더불어 제7차 물포럼에 새롭게 도입된 과학기술과정을 통해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기여 방안을 논의한다.

 

세계물포럼 위한 다양한 지원 펼쳐

△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경북도는 세계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첫 번째로 원활한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를 설립, '세계물포럼 지원 특별법'을 제정했다.

 

 

두 번째로 세계물포럼의 4개 과정에 대해 각각의 위원회를 구성, 원활한 준비와 진행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 세계 물 관련 현안 이슈 등 주요주제의 틀 안에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주제별 과정과, 국가정상, 국회의원, 장관, 지자체 장 등이 모여 물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정치적 행동을 촉구하는 정치적 과정이 있다.

 

또 접경지역의 물 관리 등 대륙별 국가별로 당면한 물 문제에 대한 정보교류와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지역별 과정과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적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새롭게 신설된 과학기술 과정이다.

 

위원회, 컨벤션센터 등 진행 준비 ‘이상 무’
세 번째 제7차 세계 물포럼 개최를 위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건립을 진행 중에 있다.

 

경북도는 이번 물포럼을 위해 경주시 신평동에 부지 4만 3364㎡, 연면적 3만 1307㎡에 이르는 대규모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총 1280억 원의 예산을 들인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는 1개의 대회의실과 2개의 VIP회의실을 비롯, 총 13개의 회의실과 대규모 실내.외 전시장, 각종 부대시설이 설치된다.

 

 

 

마지막으로 세계물포럼 이해당사자 회의를 개최한다. 2014년 2월 열릴 예정인 세계물포럼 이해당사자 회의에서는 2015 세계 물포럼 행사장의 배분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의와 4개의 세부 과정마다의 프레임워크 완성,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세션 운영 등을 위한 실무그룹 공모, 각 세션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솔루션 발굴과 실행계획을 구체화 한다.

 

경북도은 제 7차 세계 물포럼을 통해 물 관련 이슈의 중심에서 국제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며, 2025년 865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물 시장에 진출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물포럼의 개최로 약 2600억 원의 경제적 편익과 13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6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700억 원의 소비지출로 2500여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구촌 물산업을 총망라해 볼 수 있는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 출범과 함께 경북도는 물론 국내 물관련 산업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판단, 주최지인 경북도는 정부(국토교통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부처가 나서 차질없이 전방위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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