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혐의부인 안 했다면? ‘실형’ 상황 면할 수 있었나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1-09 1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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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뉴스캡처

강용석이 사문서위조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재판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을 끌고 있다. 


강용석은 9일 사문서위조와 행사 관련 항소심 첫 공판에서 여전히 혐의를 부인했다. 강용석이 입장을 고수하면서 싸움은 더욱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만약 강용석이 혐의를 부인하지 않고, 이를 인정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까. ‘도도맘’ 김미나 씨의 전 남편 법률대리인 손수호 변호사는 강용석 변호사의 법정구속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한 손수호 변호사는 “적어도 우리 의뢰인이 굉장히 큰 피해를 당했고 그런 고통의 원인이 피고인이라는 확신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었다. 강용석 씨가 반성하고 사과를 구했다면 오늘 구치소로 들어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송을 마음대로 위조해서 취하해버리면 피해자가 권리구제를 받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며 “그렇게 하는 행동을 법원을 상대로 했다는 점이 비난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강용석이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면서, 해당 재판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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