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구벌꿀가공센터 <제공=양구군청> |
이날 준공식을 갖는 양구벌꿀가공센터(이하 가공센터)는 행정안전부 특수지역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 소득증대를 위한 양구벌꿀 명품화 사업으로 조성됐다.
기존의 가공센터는 1989년 설치돼 양구군농협에서 운영해왔으나 양구에서 생산되는 벌꿀의 약 10% 정도밖에 가공하지 못하고 있었고, 시설이 노후화돼 현대화가 절실히 필요했었다. 이에 양구군은 양구벌꿀 명품화 사업계획을 수립해 2018년 행정안전부에 특수지역 개발 사업으로 신청했고, 행안부로부터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차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에는 국비 8억 원과 군비 2억100만 원 등 총 10억1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이 가운데 건축부문에 6억5천만 원, 벌꿀 농축포장 설비에 3억5100만 원이 소요됐다.
양구벌꿀 명품화 사업 추진을 위해 양구군농협은 2019년 방산면 현리에 1463.5㎡의 부지를 매입하고 건축공사를 시작해 275㎡ 규모의 가공장 조성을 완료했고, 농축설비와 포장설비도 설치를 마쳤다.
HACCP 인증 기준에 적합한 시설로 조성된 가공센터는 입고전실, 예열농축실, 내포장실, 외포장실 등으로 구역이 나뉘어 있다. 보유하게 된 주요 장비는 농축기, 소분·충전기, 라벨기, 압축포장기 등 10여 종으로, 양구벌꿀을 농축, 소분, 포장해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조인묵 군수는 “양구벌꿀가공센터 건립이 완료됨으로써 양구의 양봉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양구벌꿀 명품화로 양봉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이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