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와 무관” 적극적 목소리…연결고리 잘라내는 남양유업 왜?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4-02 16: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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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하나 남양유업(사진=황하나 SNS)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 씨로 인해 남양유업이 적극적으로 선긋기에 나섰다.

“회사와 무관”하다는 것이 남양유업의 입장이다.


2일 남양유업은 보도자료를 통해서 입장을 밝혔는데 오너 일가가 회사에 지분조차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황하나로 인해서 남양유업과 연결되어 있는 많은 이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언급하며 더 이상 결부되지 않길 부탁했다.

황하나 씨는 대중들에겐 배우 박유천의 전 약혼자로 알려진 인물. 최근 황씨가 2015년에 마약류 위반 혐의로 입건됐으나 이후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실을 알려졌다. 당시 소환조사도 없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찰에 대한 신뢰가 또 한번 떨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황 씨가 평소 자신의 인맥에 대해서 지인들에게 언급하기도 했는데 그 가운데 경찰의 고위 인사도 있었다고 알려진다. 일요시사는 2일 황 씨가 지인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는데 그의 발언 중엔 부친이 경찰청장과 절친이라는 내용도 담겼다.

경찰은 현재 황씨의 사건을 두고 내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로 인해 경찰이 '봐주기' 논란을 벗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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