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F, 지속가능한 개발 및 물안보 실천방안 마련 회담

장·차관 및 국제적 물전문가 모여 물안보 확보 논의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5-04-16 16: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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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관 및 국제적 물전문가 모여 저개발국 물안보 확보를 위한 거시적 협력방안 제시


△ K-water 최계운 사장(제공 K-water)
K-water(사장 최계운)는 16일 대구 EXCO 오디토리움에서 물안보 확보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학계와 이해당사자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고위급 회담을 개최했다.


이리나 보코바 사무총장은 물안보 문제는 지속적인 발전과 평화의 핵심이므로 포스트 2015년의 중요한 아젠다로 채택되어야 한다고 강조, 최계운 K-water 사장은 과학, 경제, 정책 등 다른 분야와의 협력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물관리 패러다임인 Smart Water Management Initiative(SWMI)를 제안했다.


이번 제7차 세계물포럼 공동의장이자 UNESCO-IHP 정부간 위원회 의장인 이순탁 교수 역시 IHP의 주요 주제인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해 국제적인 대응을 위한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국제적으로 저명한 물 전문가인 아싯 비스와스(Asit K. Biswas) 교수는 간디 총리와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일반적인 물 전문가와 상반되는 새로운 관점의 접근과 사고방식을 제안하며, 물이 우리의 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대중의 인식을 변화시키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고위급 회담의 발표주제는 ‘충분하고 안전한 물’을 확보하여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과 거시적 물안보 정책을 중심으로, 오스워드 찬다(Osward M. Chanda) 아프리카 개발은행 상하수도국 매니저가 물안보 확보를 위한 공공 및 민간부문의 재정지원 방안을, 제5차 IPCC 기후변화보고서 담수자원 부문 저자인 일본 도쿄대 타이칸 오키(Taikan Oki) 교수와 블랑카 지미네즈 시즈네로스(Blanca Jiménez-Cisneros) UNESCO-IHP 수자원국장이 각각 기후변화 연구결과와 유네스코 국제 수문 프로그램의 6가지 추진 주제를 소개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국제 협력, 과학-정책간의 상호작용, 그리고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카린 넥센(Karin Lexén) 스톡홀름 국제 물 연구소 이사는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s)에 물분야 목표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국제 협정 채결 및 SDGs 구체화 전략 마련을 위한 물 전문가들의 노력을 부탁했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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