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아프리카 지역에 맑고 깨끗한 물을

케냐 싸이케리에 상수도 시범 사업 준공, 물시장 진출 기반 조성 목적
이동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6-28 16:12:20
  • 글자크기
  • -
  • +
  • 인쇄

△ 정연만 환경부 차관(좌측 두번째)과 김용주 KEITI 원장(좌측 첫 번째)이 케냐 싸이케리지역의 상수도시설 설치 시범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물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맑은 물을 공급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한국시간으로 25일 케냐 나이로비 싸이케리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도 있는 아프리카 지역에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 10월부터 시작한 '케냐 마을 상수도시설 설치 시범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양국의 환경부간 협력구축을 통해 케냐 싸이케리 마을에 현지 여건을 감안한 컨테이너형 정수설비(150㎥/일)로 5500여명의 현지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아프리카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맞춤형 소규모 마을상수도 설비 시범적용을 통해 국내 환경기업의 아프리카 물 시장 진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 정연만 환경부 차관과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을 비롯, 케냐 환경수자원부 장관 및 지역 국회의원 등 320여명이 참석했다.

 

박용규 환경부 환경산업과 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케냐의 물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국내 우수기술의 확산을 통해 물분야의 다양한 후속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2012년 가나 마을상수도 설치사업과 2013년 나이지리아 마을상수도 설치사업 등을 준공, 이를 통해 지난해 사업비 약 552억 원 규모의 가나 와시(市) 정수장 건설사업을 민간기업에서 수주한 바 있다. [환경미디어 이동민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