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간의 살인사건으로까지 이어지는 등 사회적 문제점이 되고 있는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사)한국소음진동기술사회 층간소음위원회가 23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대강당에서 '층간소음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연수 한국소음진동기술사회 회장과 최상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환경평가본부장, 류종관 (주)포스코건설 R&D센터 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박영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원 등과 층간소음으로 고통받는 주부들을 비롯한 다양한 층간소음 피해자들도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진행된 주제발표에서는 류종관 (주)포스코건설 R&D센터 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이 공동주택 바닥충격음의 저감 기술 및 감성특성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은 시민단체가 바라본 층간소음과 생활 속의 시민피해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영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층간소음완화를 위한 관리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연수 한국소음진동기술사회 회장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규칙에 관한 기준을 마련할 때 우리 소음진동기술사회는 전문가의 입장으로 관리기준의 적절성 확보와 층간소음대상법에 애완견 포함, 측정 비용을 정부나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으나 부처 간 의견차이로 협상되지 않았다"며 "이번 토론회로 소음진동기술사회의 의견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환경평가본부장은 "우리나라의 각 분야는 기술적·과학적 문제가 토론되기 전에 항상 제도와 정책이 만들어져 문제점이 발생되는 경향이 있다"며 "층간 소음 기술사들의 의견을 충분히 받아들여 제도를 만들어가야한다"고 밝혔다.[환경미디어 김진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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