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장관 임명에 야당 “문 대통령 후회할 것”, 국민 청원글 오늘만 39건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0-02 16: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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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TV 캡쳐)
문재인 정부가 유은혜 후보자 장관 임명을 강행해 거센 반발이 이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장관 임명을 강행했다. 이는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돼 강한 반발을 사고 있으며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유은혜 후보자의 임명 반대 의견과 문재인 대통령 비판에 관한 글들이 오늘만 39건이 게재됐다.

청원글들은 모두 유은혜 후보자 장관 임명 철회를 요구하며 유 후보자에 대한 검찰 수사를 강행하라거나 자진 사퇴를 권고하거나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탄핵까지 거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계도 마찬가지다. 유은혜 후보자 장관 임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나머지 당들 모두 규탄대회를 벌이는 등 문 대통령의 임명 강행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도 “유 후보자가 지적들을 받아들여 제대로 수행하기 바란다”는 동시에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는 왜 있는 것 인가”라고 반문했다.

뿐만 아니라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각종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유 후보자의 임명은 대한민국 교육을 맡겨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95%가 넘는 학부모들이 반대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은 “국민과 국회의 뜻을 존중했어야 한다. 분명 문 정권에 피해를 끼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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