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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삼회생태복원시범지구 |
많은 생태계가 파괴된 가운데 몇몇 곳에서 생태계를 복원하기 시작했다.
그 중 ‘가평 삼회 생태복원 시범지구’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가평 삼회 생태복원 시범지구가 있는 곳은 천연기념물인 원앙,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왕은점표범나비, 층층둥굴레 등 법적 보호종이 서식하는 장소였다.
그러나 옹벽으로 하천과 육상이 단절되어 추이대(두 생태계가 만나는 곳)가 훼손되었다. 이 옹벽을 허물고 하천둔치를 복원한 곳이 바로 가평 삼회 생태복원 시범지구다. 가평 삼회 생태복원 시범지구에 직접 찾아가 보았다.
그림 가평삼회생태복원시범지구
<가뭄으로 말라버린 하천>
가평 삼회 생태복원 시범지구를 천천히 걸으면 많은 식물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황토로 만들어진 길을 걸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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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뭄 현상으로 물이 마른 하천. |
중간에 작은 물이 흐른 길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가평 삼회 생태복원 시범지구에서 복원해 놓은 하천이다. 그러나 볼 수 있는 것은 물이 마르고 남은 돌들이 전부다. 하천에 서식하는 생물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고 이를 통해 가뭄이 얼마나 심각한지 볼 수 있었다.
<보호 받는 층층둥굴레>
층층둥굴레는 산지나 초원에서 자라는 식물로 다른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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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층층둥굴레 보전 공간. |
의 둥굴레와 달리 3~5개의 잎이 똑바로 선 줄기의 마디마디마다 돌려나고 바소꼴 혹은 줄 모양을 하고 있다.
6월에 흰색의 꽃이 핀다. 층층둥굴레는 강원도와 경기도 일부에서만 볼 수 있는데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법적으로 보호받고 있다.
가평 삼회 생태복원 시범지구에서는 발견된 층층둥굴레를 보호하기 위해 층층둥굴레 보전공간을 만들어 그 공간에 층층둥굴레를 옮겨 심었다.
한 바퀴를 둘러보는데 1분도 걸리지 않을 만큼 작은 보전 공간이었지만 층층둥굴레 보전 공간 안에는 층층둥굴레가 빽빽하게 자리 잡고 잘 자라고 있었다. 작은 공간 속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조금씩 자라는 층층둥굴레의 모습을 통해 생명력을 엿볼 수 있었다.
<가림고등학교 2학년 최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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