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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광주FC 제공) |
광주 소속 이승모가 경기 중 위급상황을 맞았다가 자신의 상태를 직접 전할 정도로 회복했다.
이승모는 29일 자신의 SNS에 "전 생각보다 멀쩡하다. 걱정은 조금만"이라는 글을 공개해 상태를 직접 전했다. 이승모는 목뼈에 실금만 발견된 상태로 전치 12주 진단을 받은 상태다.
이승모는 하루 전날인 지난 28일 대전과 광주의 K리그2 준플레이오프 경기 전반 3분만에 볼 경합을 벌이던 중 목이 꺾긴 상태로 땅에 그대로 떨어지면서 응급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위험을 감지하고 있던 김희곤 주심의 판단력 덕분에 2분만에 의식을 되찾았다.
김희곤 주심은 29일 스포츠서울과의 전화통화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떨어질 때 이미 매우 심각하다는 걸 감지했다"며 "떨어질 때 목이 꺾여 기도를 확보할 때 조심스러웠다"고 설명했다.
또 김희곤 주심은 "이승모가 쓰러진 뒤 선수들을 모아 침착하게 경기에 집중하자고 이야기했고, 선수들도 잘 따라주었다"며 "다른 심판들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끝까지 겸손한 모습을 보여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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