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창간 30주년 세미나...기술사례-발전방향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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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미디어가 창간 30주년을 맞아 4월 2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4차 산업혁명과 물(순환)산업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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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완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
“사물인터넷과 CPS를 통한 신개념 물 순환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자!”
4차 산업혁명의 학문적 이해와 현장적용의 최고 전문가인 조병완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가 지난 4월 2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과 물(순환)산업 기술세미나’ 특별강연에서 이와 같이 제안했다.
환경미디어가 창간 30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조 교수의 특강과 함께 이우원 환경부 물산업클러스터 추진사업단 팀장의 '물산업 육성전략과 추진계획' 정책 발표가 있었고, 국내 물 산업 각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을 가진 업체와 전문가들이 기술사례와 발전방향 등에 대해 발표를 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삼화 국회의원실, 상하수도시민환경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환경산업기술원, 한국상하수도협회, 대한상하수도학회 하폐수처리기술개발사업단이 후원했다. 행사장엔 각 기관 및 지자체. 업계에서 200여 명이 참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물(순환) 전략’의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 조병완 교수의 발표 내용을 요약했다.
◇4차 산업혁명, 가상현실학의 혁신
최근 국내외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은 2012년 독일에서 사물인터넷을 통한 제조업 생산성 향상 30%에서 시작됐지만, 2016년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을 통해 전세계적 경제위기 및 사회적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 각광을 받게 됐다.
4차 산업혁명은 실제 오프라인 공간에 가상의 온라인 기술이 동기화되면서 일어나고 있는 가상현실학(Cyber-Physical System, CPS)에서 비롯된 혁신이다. 온라인 기술이 오프라인 택시에 적용된 것이 우버(Uber)이고 온라인 기술이 오프라인 호텔에 적용된 것이 에어비앤비(airbnb)다. 같은 맥락에서 온라인 기술이 오프라인의 사회에 적용된 것이 바로 4차 산업혁명이다.
◇인간-지구의 가치 극대화 목표
4차 산업혁명은 사회 및 인류 문명의 인공지능 혁명이다. 4차 산업혁명은 형이상학적으로 생각하는 형이하학 개체를 구축하는 것으로, 단순히 더 빠른 칩이 아닌, 여러 첨단 기술이 동시에 발전하여 사회 시스템과 융·복합된 센서, 데이터, 플랫폼, 가상 증강현실 동기화 그리고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융합된 형태의 유·무인, 로봇과 인간, 시간과 공간이 경계 없이 네트워크 되는 생각 이상의 시스템 오브 시스템스(system of systems) 지성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이 스마트 도시 및 생활 공간, 경제 공간, 사회 공간에 CPS 인터넷 기술이 접합되면서 대상의 기능과 목적이 서비스와 융합되면서 인간의 가치와 지구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인류문명의 혁명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지구의 청정가치를 지향하는 물(순환)산업의 다음 세대를 위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기술 혁신은, 강우로부터 시작되는 수자원으로부터 수자원의 활용 및 재활용, 상하수도 네트워크 및 재난재해 학습, 예측, 생태계와 수자원 관리까지 인공지능 알파고가 해결하는 첨단 지능형 Smart Water Grid 종합 수자원 관리 체계 속에 수많은 요소 기술의 사물인터넷과 CPS를 통한 신개념 물 순환 산업의 미래가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환경미디어 박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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